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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문화원] 미얀마서 해외봉사로 ‘구슬땀’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19-01-14 09:31:18    조회수 : 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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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활동교육 시간 이름표 제작 장면]

 

[벽화그리기 장면]

 

[한글 수업 장면]

 

[영어동요 수업 장면]

 

우리대학 미얀마서 해외봉사로 ‘구슬땀’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학생들이 미얀마에서 해외봉사를 펼치며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학생, 교직원 등 총 30명으로 꾸려진 대구대 해외봉사단은 12월 26일부터 1월 6일까지 미얀마 양곤 지역에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봉사는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이사장 박재철)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대구대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위해 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서 버스로 두 시간 거리인 흘레구 사부타웅 지역 미래학교를 찾았다. 이곳에서 현지 유·초·중학생들에게 매일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한국어와 태권도, 동요 등을 가르치며 한국 문화를 전파했다. 또한 현지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미래학교 건물과 운동장 벽면 도색 및 벽화그리기 작업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현지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하고, 100여 권의 미얀마 현지 도서와 한국어, 영어 도서 등도 기증했다. 이와 함께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의 후원으로 통학용 자전거 15대도 전달됐다. 

 

 

학생들은 봉사활동 중 문화교류 행사도 함께 열었다. 현지 가정을 방문해 미리 준비한 티셔츠와 에코백,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스테라 등을 전달했다. 이 카스테라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미래학교에 설립한 사랑의빵나눔터에서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 마지막 날인 1월 4일에는 운동회를 열어 미리 준비한 KPOP 댄스, 부채춤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이며 현지 학생,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단 학생 대표인 이주경(24·경영학과) 학생은 “현지 학생,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소희 대구대 DU문화원장은 “대구대는 이번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곳 미래학교를 중심으로 현지 마을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이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 대구대학교 DU문화원 홈페이지

http://vt.daegu.ac.kr/mai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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