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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동문] 대구 최연소 기초의원 수성구의회 부의장
작성자 : 미디어센터 작성일 : 2022-09-29 10:58:51    조회수 : 5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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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연소 기초의원이자 수성구의회 부의장에 선출된 김경민 동문]

 

[김경민 동문] 대구 최연소 기초의원 수성구의회 부의장

 

- 미컴과 17학번 김경민 동문, 대구 최연소 기초의원 당선 이어 수성구의회 부의장 선출

- 코로나19 시대 등록금 반환운동, 착한임대인 운동, 비대면 졸업식 선배 응원영상 제작 등 눈길

 

지난 6월 지방선거에 수성구 기초의원에 당선되며 대구 최연소 기초의원이 됐던 김경민 동문(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7학번)이 대구 지역 청년 정치인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연소 기초의원 당선도 모자라 지난 7월 수성구의회 부의장에 선출됐고, 최근에는 수성구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는 등 활약이 두드러진다.

 

2021년 우리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한 그는 대학 재학 시절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에 이어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며 학생들의 권익 향상에 앞장섰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시행되던 당시 등록금 반환 운동을 주도했고, 대구·경북 지역 대학 최초로 등록금 일부 반환을 이뤄내기도 했다. 당시 경북 경산 지역 대학 총학생회와 연대해 등록금 반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경산시부터 교육부가 위치한 세종시까지 국토대장정을 하는 등 학생 권익을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의 월세와 관리비 인하를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당시 김경민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들은 경산 평사리, 상림리, 내리리 등 캠퍼스 주변 원룸과 부동산 등을 돌며 임대인을 만나 학생들의 어려움을 설명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졸업식이 취소된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한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SNS에 배포했다. 이 영상 댓글에는 졸업 축하 인사를 전하는 후배들, 응원 영상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선배들, 이런 영상을 만들어 준 후배들이 부럽다는 다른 대학 학생들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렇듯 대학 시절 다양한 활약을 펼쳤던 그가 이제 대학을 넘어서 대구시 수성구 발전과 주민들의 권익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성구민들이 청년에게 거는 믿음과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실감했습니다. 오로지 일 잘하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라며, “우수한 주거와 교육, 문화 여건을 갖춘 수성구와 지역 최대 대학도시인 경북 경산시가 서로의 강점 결합을 통해 청년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청년 정치인으로서 청년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김경민 동문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수성구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청년 정치인 김경민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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